금융감독원 "라임자산운용 등 투자자 적극적 기만…무역금융펀드 부실 인지하고도 은폐·사기"

박소연 기자l승인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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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박소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 현장검사 결과 이들이 무역금융펀드의 부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투자자들에게 고지하지 않아 은폐와 사기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금감원은 14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라임자산운용 중간 현장검사 결과와 향후 대응방안'을 내놓고 이같이 밝혔다.

신한금투는 금감원 조사 결과 2018년 11월17일 IIG 펀드의 해외 사무수탁사로부터 펀드 부실과 청산절차 개시와 관련한 메일을 받았으나 500억원 규모의 환매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5개 펀드를 합쳐 모자형 구조로 변경, 정상 펀드로 부실을 전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소연 기자  parksy@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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