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시, 코로나19 사태 우려 하락 뒤 정부의 부양기대로 반등...중국공상은행, 촹커실업, 유방보험, HSBC, 중국핑안보험 등 상승 vs 텅쉰(騰訊) HD, 알리바바, 스마트폰주 샤오미 등 하락

박소연 기자l승인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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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박소연 기자] 홍콩 증시는 14일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우려에 하락 출발했다가 당국의 경기부양 기대로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반등 마감했다고 블름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5.60 포인트, 0.31% 오른 2만7815.60으로 거래를 끝냈다.

중국 정부가 추가 부양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해 바로 상승 반전했다.

중국공상은행 등 국유 대형은행이 0.5~1.1% 올랐다. 전동공구주 촹커실업은 2.4%, 유방보험 0.5%, 영국 대형은행 HSBC, 0.3%, 중국핑안보험 0.1% 각각 상승했다.

반면 시가 총액 최상위 중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은 매물에 밀려 0.3% 떨어졌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는 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1% 밀렸고 스마트폰주 샤오미도 2.1% 각각 떨어졌다.

 
박소연 기자  parksy@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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