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1억6500만달러(약 1952억원)를 주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초호화 저택을 샀다고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미디어 거물 데이비드 게펀으로부터 이 저택을 매입했다. 베이조스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거치지 않고 게펀과 직접 거래했다고 WSJ은 전했다.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이 저택은 워너브러더스 공동 설립자 잭 워너를 위해 1930년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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