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 환자가 또 발생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홍콩인들이 마스크 제품(180박스)을 가져가기 위해 택배회사 상자로 옮겨 담고 있다./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이틀 만에 1명 추가로 발생해 25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9시 현재 25명이라고 밝혔다.

25번째 확진환자는 경기 시흥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전 10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시흥시민 중 1인이 확진자로 공식통보 됐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시민분들이 가장 궁금해 할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에 대해서는 공식 통보되는대로 시민분들에게 빠르게 통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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