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앱클론(17490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 Novel Coronavirus, 2019-nCoV) 여파와 관련, 항체 치료제 공동개발과 관련한 협약을 한국화학연구원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의 항원 단백질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항체를 신속하게 개발하는 동시에 신·변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범용적으로 무력화시키는 치료용 항체를 개발키로 했다.

진단용 항체 연구개발과 관련해 한국화학연구원은 항원분석, 항원 설계 및 제작, 항체 페어링, 진단용 항체 성능 검증, 신속진단 키트 시제품 제작 등을 담당하며, 앱클론은 이를 위한 항체를 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