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에어부산이 필리핀 마닐라로 올해 첫 부정기 항공편을 띄운다.  

에어부산은 오는 2월19일, 2월22일에 부산에서 마닐라로 가는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한국~마닐라 노선 운수권을 배분 받았다.

부산-마닐라 부정기 항공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5분에 출발,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아키국제공항에 익일 오전 12시5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아키국제공항에서 오전 1시10분 출발,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 시간은 3시간55분 정도며 180석 규모의 에어버스사 A320 항공기가 투입된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