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금융 캡쳐)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내츄럴엔도텍이 상승 하루만에 하락 반전했다.

내츄럴엔도텍은 1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7%(500원) 하락한 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9일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1.99%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내츄럴엔도텍이 2년 만에 홈쇼핑 시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7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주가가 3~30%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주력제품인 ‘백수오 궁’의 홈쇼핑 판매를 다시 시작했다.

백수오 궁은 2년 만의 홈쇼핑 복귀 론칭 방송에서 220%의 높은 판매율을 달성했다. 긴급 편성된 2차 앙코르 방송에서도  방송 시작 20분 만에 회사 보유 전량으로 준비한 2080세트가 매진됐다.

그렇지만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증가,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내츄럴엔도텍은 4일과 10일 각각 3.12%, 10.81%의 낙폭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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