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혜경 기자] 금융감독원(금감원)은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연령과 관심사에 따른 대상별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금융교육 콘텐츠 수요 조사 결과 연령대별로 난이도가 차등화된 콘텐츠, 5분 이내의 짧은 교육 동영상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감원은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회사의 역할을 대상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의 역할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아울러 금융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 또는 취업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당 4~6분 짜리 동영상 5편을 제작하는 한편, 초등학교 저학년용 표준강의안도 새로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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