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방송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는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웨이브고'의 일일 평균 사용자가 서비스 초기 1000명 수준에서 석 달여 만인 최근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앞서 웨이브는 지난해 10월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 동남아 7개국에서 웨이브 실행 시 지상파, 종편 등 국내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웨이브고’를 선보였다.

웨이브 신규 고객인 경우 인천공항 1~2 터미널,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대구공항, 인천항, 부산항에 위치한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로밍상품 가입 고객에게 웨이브와 웨이브고 10일 체험권을 증정한다. 체험권은 총 10만장 한정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