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국내 광물업계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951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광물자원공사는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간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물자원공사는 광산 생산량 확보를 위한 갱도굴진과 광산 현대화 사업에 29억원을, 국내 부존자원 확인을 위한 정밀 조사와 탐광 시추 사업에 32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국내 60개 광산의 안전성 평가, 작업자 안전을 위한 설비, 실시간 구조시스템 도입 등에 6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전사고 발생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법정 의무 안전교육과 광산재해 예방 활동 등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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