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중국 증시가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공포 속에서 20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2.75% 내린 2976.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3.52% 하락한 1만681.9로,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3.32% 내린 1927.74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74% 내린 3037.95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3000선이 무너졌다.   

이는 우한발 폐렴 공포 확산에 따라 투자 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마스크, 독감테마주 등 소수 종목만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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