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남동발전은 22일 경상남도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공단은 시장 에너지 진단을 실시하고, 한국남동발전은 시장 내 조명 399개를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진주 중앙시장은 앞으로 5년간 620㎿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62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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