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여성가족부(여가부)는 2020년도 청소년프로그램 사업을 1월31일부터 2월1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여가부는 매년 민간과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참여(청소년 권익 개선, 사회참여 활성화) ▲활동(성평등 의식 제고, 진로 역량 개발, 문화감수성 제고) ▲보호(유해환경 개선 활동) 등 3개다.

지난해까지는 청소년이 주도해 자율적으로 구성된 청소년팀의 경우 참여 분야에만 지원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제한 규정이 없다.

선정된 시설 및 단체에는 프로그램 당 최대 2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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