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안랩과 써니전자가 급락에 폭락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런 급락이 투자자들을 당황케하고 있다.

안랩은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1시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93%(8700원) 하락한 7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랩은 장 내내 급락 중이다.

써니전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4.14%(850원) 떨어진 5160원에 거래 중이다. 써니전자는 장 내내 대거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폭락 중이다.

안랩은 안철수 전 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안랩의 지분 18.6%를 보유한 대주주다.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불려왔다. 그렇지만 써니전자는 과거 “안철수 전 대표와 업무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공시했다.

해외에 머무르던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19일 귀국했다.

안철수 전 의원은 현재 통합 논의에 합류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중도 신당 창당과 총선 불출마를 동시에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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