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선알미늄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남선알미늄과 한창제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20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4%(40원) 상승한 4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15일 21.28%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한데 이어 17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남선알미늄과 계열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 이계연 대표이사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친형제다. 이에 이낙연 테마주로 불리고 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구의 아파트 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종로구 출마를 공식화한 셈이다.

한창제지는 전 거래일보다 1.29%(40원) 하락한 3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창제지는 13일을 제외하고 9일부터 15일까지 6% 미만의 상승폭을 나타낸 뒤 16일과 17일 0.16%, 1.27%의 낙폭을 기록했다.

한창제지는 최대주주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 대표와 성균관대 동문 사이로 알려지면서 황교안 관련주로 불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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