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방탄소년단(BTS) 관련주인 넷마블과 키이스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키이스트가 급등 중이다.

넷마블은 20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1%(200원) 하락한 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9일부터 15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16일과 17일 0.81%, 2.96%의 낙폭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25.71%를 2014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8.16%(260원) 상승한 3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이스트는 15일을 제외하고 7일부터 17일까지 11% 미만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디지털 어드벤처(DA)와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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