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KT&G,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이 새해 신입사원 공개 채용 및 인턴 모집을 진행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17일 주요 대기업 채용공고를 선별해 소개했다.

KT&G는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해외영업·지원) ▲인사(노무) ▲SCM(인쇄생산관리) ▲디자이너(수출용 패키지/전문직) 부문에서 기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토익 750점 이상 등 기준 점수 이상 어학 성적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다.

현대자동차는 HR기획 및 인력운영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요건은 학, 석사 학위 소지자로 영어·중국어 회화 능통자(외국어회화성적 필수)를 선발하며, 독일어, 스페인어 등 제3외국어 구사 가능자, 인사 컨설팅 또는 글로벌 HR 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한국공항에선 2020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장관리 및 운영 ▲전기시설관리 ▲회계관리 ▲산업안전관리 ▲항공유 품질관리 ▲축산관리이다.

지원자격으로는 전문대 이상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면 지원 가능하며, 어학성적 우수자, 전문자격 및 유관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포스코엠텍은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경영지원(HR)이며, 해당 직무 입사 시 인사 및 교육업무, 채용, 인사현황 관리, 사내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LG전자에서는 CFO부문 법무그룹 인턴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미국 로스쿨 2학년 재학생(2L)으로 사내 변호사 커리어에 관심이 있는 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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