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미국 기업 역사상 4번째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기록한 기업이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은 16일(현지시간) 알파벳 시총이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1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알파벳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일대비 0.8% 상승한 1450.15달러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총이 이날 하루에만 80억 달러가 증가해 총 시총이 1조 달러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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