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다음달 12일까지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활용한 원자력발전소 안전을 주제로 '원자력발전소 상태 판단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현재 한수원은 정부 지원과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엠엔디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원전의 비정상 운전 상태를 자동으로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 기술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인공지능 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총상금은 1000만원이며 온라인 경쟁 방식으로 4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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