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5G 관련주인 에프알텍과 케이엠더블유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에프알텍은 1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1%(60원) 상승한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프알텍은 14일을 제외하고 9일부터 16일까지 5% 미만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에프알텍은 5G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 선두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016년 10월 KT와 협력, 5G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는 '5G 중계기'의 시연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케이엠더블유는 전 거래일보다 1.6%(900원) 하락한 5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는 14일을 제외하고 9일부터 15일까지 6% 미만의 상승폭을 보이다 16일 1.57%의 낙폭을 나타냈다.

케이엠더블유는 5G 장비 관련 주식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