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셀트리온이 상승세인 가운데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급등 중이다.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합병 검토소식이 전해진 이후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16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후 1시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3000원) 상승한 1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35%(3300원) 상승한 5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7.61%(6700원) 오른 4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5일(현지시간) 서정진 회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프란시스호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주주들이 원한다면 그룹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 합병을 검토하겠다”면서 “만약 합병을 한다면 화학합성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 등 모든 기능을 가진 하나의 회사가 된다. 주주들 의견에 따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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