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안철수 관련주로 불리고 있는 안랩과 써니전자가 소폭 상승세인데 반해 이낙연 관련주가 급등 중이다.

안랩은 16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5%(900원) 상승한 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5%(30원) 오른 6070원에 거래 중이다.

안랩은 안철수 전 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안랩의 지분 18.6%를 보유한 대주주다.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불려왔다. 그렇지만 써니전자는 과거 “안철수 전 대표와 업무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공시했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국내 정계 복귀를 2일 선언했다.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보다 7.33%(305원) 높은 4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과 계열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 이계연 대표이사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친형제다. 이에 이낙연 테마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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