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삼성전자가 산업 현장용 새 스마트폰 '갤럭시 XCover Pro(엑스커버 프로)'의 미국 출시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과 협력한다.

14일 삼성전자 미국법인에 따르면,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는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내구성이 뛰어난 이른바 '러기드폰'으로 소매, 의료, 물류 및 제조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최적화 되어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의 출시는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업과 직원들이 디지털 변환을 사용하여 더 나은 작업과 더 스마트하게 작업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많은 기회가 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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