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일본 증시는 10일 상승 출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73.41포인트(0.3%) 오른 2만3813.28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과 이란 갈등 등 중동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가 후퇴하면서 전날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 등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따라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 협상 1단계 무역 합의가 곧 조인될 예정인것도 것도 수출 관련주의 강세를 이끌어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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