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8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358.23포인트, 1.52% 하락하며 2만 3217.49에 장을 시작했다. 개장 후 한 때 500포인트 이상 폭락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란등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에 일본 증시가 급락했다.

앞서 7일(현지시간) 이란이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됐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