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간 긴장고조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 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간 긴장고조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의 컨 리버 유전지대의 모습. /뉴시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4%(22센트) 상승한 63.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0.06%(4센트) 상승한 68.65달러에 거래됐다.국제유가는 장 초반 2%가량 급등세를 보이다가 보합권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시장은 보복을 선언한 이란의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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