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지난해 중국 수출입 총액은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와 경기둔화 등 국내외 환경의 심각한 변화와 불안정, 불확정 요인 증가, 복잡한 형세에도 30조 위안(약 5000조)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다.

신화망(新華網) 등은 3일 상무부의 업무 보고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상무부 사이트에 올라온 업무 보고는 월간 기준으로는 11월 수출입 총액이 2조8600억 위안으로 2019년 단월로는 최대를 기록했다.

업무 보고는 현재 중국 대외무역이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정세도 심각한 상황이며 주요 경제체의 수요가 부진하고 보호주의가 만연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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