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오는 4월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 위해 임기를 10개월여 남겨두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하고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사표 수리 절차만을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종무식 이후 휴가 중이다.

김 이사장은 이달 8일과 11일 서울과 전주에서 책 '김성주의 모두가 누리는 나라-더플랜' 출판기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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