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국내 최초의 전산 전문고등학교로 출발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설립자 겸 이사장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가 내년 3월부터 남녀공학의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꿔 소프트웨어 개발 및 UI/UX 디자인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국내 유일한 여고 마이스터고(직업계 특수목적고)에서 남녀공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미림마이스터고는 뉴미디어소프트웨어과, 뉴미디어디자인과 등 2개 과를 대상으로 2024년 신입생을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08명으로 과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