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1800만원 이상 급등하며 4000만원을 넘어섰다. 서울에서도 고가 아파트가 몰린 강남구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 4년간 3000만원 이상 오르며 7400만원을 돌파했다.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24일 KB부동산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 평균매매가격은 문재인 정부 출범 시기인 2017년 5월 2326만원에서 올해 2월 4194만원으로 1868만원 상승했다.서울에서도 강남 3구(서초구·강남구·송파구)의 3.3㎡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중산층을 위한 장기공공임대주택, '기본주택'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기본주택 홍보관은 지난 2월25일 개관 이후 이달 6일까지 불과 10여일 만에 무려 2700여명이 방문했다. 경기도시주택공사(GH)에 따르면 개관 첫 휴일에 1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기본주택은 주거를 수돗물과 같은 보편적 서비스로 접근한 정책으로 현행 공공임대주택과는 달리 무주택자 누구나 입주 가능하고, 역세권 등 핵심지역에 건설하는 장기 공공임대주택이다.가본주택은 이재명
[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동산 경매법정이 다시 재개되자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냈다. 8일 법원 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이날 ‘2월 경매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진행된 전국 경매건수는 9983건으로 이중 4346건이 낙찰됐다고 밝혔다.낙찰률은 43.5%, 낙찰가율은 77.9%를 기록했으며 평균 응찰자수느 4.3명으로 집계됐다. 낙찰률은 지지옥션이 통계를 집계한 2001년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이전 최고치는 지난 2017년 7월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아산 탕정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잔여세대 공고 청약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6일인 이날 청약, 7일 발표, 8일 계약이 이뤄진다.홈페이지 온라인 청약으로 접수일시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당첨자 발표는 7일 오전 10시 이후다.무순위 청약접수일인 6일 현재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경기도는 공동주택 재해·사고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해 관계공무원과 시공자, 감리자 등 건설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17일 ‘2020년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비대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TV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댓글로 질의가 가능해 공동주택 품질검수와 관련된 정보교환 등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워크숍은 ▲단국대학교 기성호 교수의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 참여자의 책임과 역할’ ▲경기도 품질검수단 장덕배 위원의 ‘공동주택 입주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경기도가 중증장애인가구의 주거편의를 돕기 위해 추진한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이 올해 125호를 준공하며 목표치를 달성했다.당초 목표 120호를 초과한 실적으로 도는 사업에 대한 수요가 많고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내년에는 사업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장애인주택개조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장애인의 주거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손잡이․경사로 설치, 단차 제거, 화장실 내부시설 수리, 도배·장판 교체 등 주택 내·외부 맞춤형 편의시설 및 보수 지원을 하는 사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임대인과 분쟁상황에 직면한 도내 소상공인에게 변호사 수임료 등 소송대리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경기도는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소송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개정된 시행규칙은 무료소송 지원대상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으로서 분쟁조정을 신청하였으나 조정이 성립되지 않아 그 조정과 관련한 소송을 제기하려는 소상공인’을 추가했다. 기존 무료소송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경기도 부동산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부동산포털’ 하루 평균 이용이 9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용자의 85%는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었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경기부동산포털의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9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만 건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경기도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15일간 경기부동산포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695명 중 2,276명인 85%가 ‘경기부동산포털’의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부동산 안정화는 비거주 주택 강력 규제와 공공임대주택 확대만이 답"이라며 장기공공임대 '기본주택' 공급과 외국인·법인 대상 '토지거래허가제'를 확대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동산 안정화.. 비거주 주택 강력 규제와 공공임대주택 확대만이 답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경기도가 3기 신도시 내 주택공급물량의 50%를 기본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지만, 시장 안정과 수요 공급에는 못 미치는 물량"이
[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전세값 상승에 전국 집값도 함께 들썩이고 있다.전세물건 부족으로 전셋값 상승이 이어지자 세입자들이 중저가 주택 매매로 돌아서면서 집값을 끌어올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5일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11월 첫째주(2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17% 상승해 10월 마지막주(0.13%)보다 0.04%포인트 상승폭이 커졌다. 지난주 아파트값 상승률은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인 6월 넷째주(0.22%)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전국 아파트값 0.17% 올라…
[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대림산업이 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는 한편,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것이다.실제로 대림은 보수적인 건설업계에서도 가장 빠르게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설계와 상품개발부터 마케팅, 원가, 공정, 안전관리까지 모든 분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대림은 공동주택 설계에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올해부
[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에 짓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이 다음달 2일부터 정당 계약에 들어간다.이 단지는 남양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다.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지하 3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606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65㎡ 154가구 △75㎡ 190가구 △84㎡ 262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남양뉴타운’은 면적 약 257만㎡, 수용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화건설이 분양중에 있는 ‘한화 포레나 양평’이 오는 10월 22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돌입한다.단지는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12 일원에 지하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로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한화 포레나 양평은 일정 층 이상에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수변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보 거리인 남한강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다.남한강 조망 명소인 갈산공원 인근에
[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평균분양가가 처음으로 3.3㎡당 27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0년 5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달보다 2.52%(66만6600원) 상승한 3.3㎡당 2703만3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5.20% 상승한 가격이다.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2020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아크로'와 '자이'가 최선호 아파트 브랜드로 꼽혔다.27일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지난 5월 6일~13일 전국 20~50대 연령층 7,1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1위에는 31.1% 응답률을 기록한 대림산업의 '아크로'가 차지했다(복수 응답).2위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29.9%), 3위는 롯데건설의 르엘(22.4%), 4위는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16.6%)이 이름을 올렸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다방이 다했다’ 테마의 새로운 광고 2편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보안시설 편과 편의시설 편 등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다방이 사용자를 대신해 교통정보(버스정류장, 지하철역)에서부터 보안시설(CCTV, 치안 시설), 편의점, 카페 등 편의시설까지 방 주변의 모든 정보를 체크해 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다방은 이번 광고에서 전속모델인 배우 이혜리와 함께 신인 배우 조기성과 모델 한지현도 발탁했다.다방의 새로운 광고 ‘다방이 다했다’는 다방 공식 SNS를 비
한화건설이 작년 11월 인천시 미추홀뉴타운에 분양을 완료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이 신규 브랜드를 달고 ‘포레나 인천미추홀’로 거듭난다.포레나 인천미추홀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단지 내 병원과 복합몰 '아인애비뉴'가 조성되어 교통은 물론, 쇼핑, 문화, 메디컬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단지다.11월말 견본주택을 오픈한 지 한 달만에 완판을 이루었다. 해당 단지는 2022년 8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포레나 인천미추홀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
대전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잔여세대 모집에 관심에 쏠리고 있다.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의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잔여세대를 모집한다.잔여세대 물량은 전용면적 39㎡ 6세대, 49㎡ 3세대, 84㎡A 14세대, 84㎡B 6세대, 84㎡C 12세대다.신청은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신청자들은 “2시간동안 새로고침해서 겨우 한번 했다”면서 “계속 접속이 먹통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여수엑스포 모아엘가는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 내에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모집중이라고 29일 밝혔다.여수엑스포 모아엘가는 국책사업인 여수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된 한려지구 내 여수시 공화동 360번지 일원에 여수 최고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로 건립될 예정이다.여수엑스포 모아엘가는 대지면적 7,415.64㎡에 지하 5층~지상 44층, 3개동 590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59㎡ 276세대 ▲77㎡ 40세대 ▲84㎡ 274세대로 각각 예정됐으며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전남 여수 해양관광벨트의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850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률과 세전이익률이 각각 7.7%, 8.3%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이익률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8일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7조6,180억원, 영업이익 5,850억원, 세전이익 6,300억원의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매출 총이익률은 오히려 상승하며 이익성장세가 견조함을 드러냈다.세부적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1,200억원의 해외프로젝트 환입을 감안하면 감소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