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인터넷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에 신규 지정됐다. 또 셀트리온, 하림, SH공사, 금호석유화학 등이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65개 기업집단을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카카오, 하림, 셀트리온, SH공사, 금호석유화학, 한국투자금융 등 6개사가 신규 지정됐다.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계열사간 상호출자, 신규순환출자, 채무보증이 금지되고, 소속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행사가 제한된다. 대규모 내부거래나 기업집단 현황에 대한
정책
이종수 기자
2016.04.03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