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와 세균을 99% 이상 제거한다는 내용의 과장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한 공기청정기 제조업체들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를 내렸다.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공기청정기 광고를 하며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혐의로 코웨이, 삼성전자, 위닉스, 청호나이스, 쿠쿠, 에어비타, LG전자 등 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7개 업체 가운데 코웨이, 삼성전자, 위닉스, 청호나이스, 쿠쿠홈시스 및 쿠쿠홀딩스, 에어비타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공표명령 및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고, LG전자는 법 위반행위의 정도가 경미한 점을 고려하여 경고를 결정했다. 공
전자/IT
이혜경 기자
2018.05.29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