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반도체 부문의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으로 14조87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31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매출은 58조4800억원으로 1년 전(61조10억원)보다 4.1% 감소했다.전세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 전무는 31일 2018년도 2분기 실적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올 하반기 경우 업계 전반에서 공급 확대에 대한 노력에도 불구, 여전히 수요를 따라가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 견조한 업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T는 마블의 인기 캐릭터 아이언맨 디자인을 적용한 신규 LTE 에그(egg) ‘아이언 에그’를 8월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KT에 따르면 ‘아이언 에그’는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 원자로와 마스크 등의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과 측면 LED의 다양한 색상 변화로 단말 상태 및 LTE 신호 세기를 확인할 수 있다.‘아이언 에그’ 충전기로 제공되는 크래들은 WiFi, LAN 포트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크래들에 있는 포트에 집안의 유선 인터넷을 연결하면 LTE 데이터 소진 없이 무선공유기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반도체 부문에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세웠다. 그러나 스마트폰·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으로 14조87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31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4조670억원)보다 5.7% 상승했다. 그러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분기(15조6420억원)보다는 4.9% 줄어든 수치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상승세가 꺾인 것은 7분기 만이다.삼성전자의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8조4800억원으로 1년 전(6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2018년 2분기 영업이익이 14조87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1% 증가한 수치다.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30조51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32% 늘었다.2분기 매출액은 58조48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3% 줄어들었다.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19조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2% 상승했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T는 ‘갤럭시 진(Jean)’ 단독 출시를 기념하는 기부행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KT는 28일, 29일 양일간 기부·공익사업재단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야외광장에서 청바지 기부행사를 진행했다.청바지, 청재킷 등 Jean 소재 의류 기부자에게 수박 등의 피서용 선물을 증정했다.한편, KT는 지난 6월 ‘갤럭시 진’을 단독 출시한 바 있다. 갤럭시 진의 출고가는 44만원이며, 32GB 메모리에 블랙, 라벤더 두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T는 오는 9월 30일 와이브로(WiBro) 서비스를 종료하겠다는 계획을 30일 발표했다.KT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개시된 WiBro 서비스는 우리나라 토종 기술로, LTE보다 5년 빨리 상용화됐다. 이후 12년 동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세계 주요 국가에 수출돼 국내 통신장비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정부와 업계의 WiBro 활성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이해관계로 인한 글로벌 확장의 어려움 ▲LTE-A, 5G 등 기술 진화와 대체 서비스의 급격한 성장 등으로 KT는 서비스 품질 유지와 고객편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SK그룹 긴급구호단이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삶의 터전을 찾아주는 일에 총력을 쏟고 있다.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머물 임시숙소를 대규모로 짓기 시작했고, 수해마을 복구작업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29일 SK그룹에 따르면, SK 긴급구호단은 이날 라오스 아타프주(州) 정부 요청을 받아 사남사이 지역에서 이재민 임시숙소 건설 공사에 들어갔다. 주정부가 제공한 축구장 크기인 1만㎡ 부지에 150여 가구의 대규모 숙소를 한달 내로 짓는 공사다.완공되면 그 동안 학교 3곳에 나뉘어 생활해 온 이재
짧은 장마로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에어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29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 최대인 작년의 판매량을 넘어서고 있다.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에어컨 매출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4% 늘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전국 다수의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난 16일 단 하루 동안 70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단일 매출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부터 이달까지로 기간을 넓히면 25%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양대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T CS는 생활밀착형 검색플랫폼 콕콕114 앱을 통해 휴가지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꼭 필요한 병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KT CS에 따르면 콕콕114 앱은 이번 휴가철을 맞아 전국 4만7981 곳의 진료 중인 병원, 약국 정보를 정비하고 업데이트 했다.콕콕114 앱을 열고 하단의 ‘진료중 병원/약국’ 카테고리를 누르면 가장 가까운 곳부터 확인할 수 있다.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진료 과목별로도 검색이 가능하며, 응급실 등 상세 정보와 빠른 방문을 위한 길찾기, 내비게이션 바로 연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T가 기가지니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일반적인 코딩 능력이 있으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단말을 만들 수 있는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 모듈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말로 움직이는 모형 자동차를 만드는 것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KT는 국내 최초로 이용자가 직접 AI 스피커를 만들 수 있는 ‘AI 메이커스 키트(MAKERS KIT)’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키트는 초소형 저가 컴퓨터 라즈베리파이와 보이스키트, 부속품 등으로 구성됐다.AI 메이커스 키트는 쉽게 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드림클래스는 미래를 책임지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과정이다. 쌓이고 모여서 청소년의 미래를 밝게 하고 국가의 미래를 밝게 한다”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27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린 ‘삼성드림캠퍼스 여름캠프’ 기자간담회에서 삼성드림클래스의 의미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2012년 시작된 '삼성드림클래스'는 올해로 7년차를 맞았다. 삼성전자는 전국 읍·면·도서 지역의 798개 중학교에서 교육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을 모집해 왔다.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3주 동안 대학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전자는 27일 전국 6개 대학에서 중학생 1641명이 참가하는 '2018년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열고, 이번 주부터 3주 간 본격적인 합숙교육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교육부와 협력해 전국 읍·면·도서지역의 798개 중학교에서 교육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을 모집했다.또한 국방부, 소방청, 해양경찰청, 국가보훈처와 함께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군부사관, 소방관, 해양경찰, 국가유공자의 중학생 자녀 606명도 모집했다.중학생을 지도할 대학생들은 9: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SK그룹이 라오스 댐 사고로 인한 사태가 조속히 수습되고, 이재민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호금 1000만 달러(약 112억원)를 기탁키로 했다.최태원 회장은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주한 라오스대사관을 방문, 깜수와이 깨오달라봉(Khamsouay Keodalavong) 대사를 만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무엇보다 우선 현지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SK그룹과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최태원 회장은 깨오달라봉 주한대사에게 긴급 구호성금 1000만 달러를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T의 ‘기가지니’가 출시한지 18개월만에 가입자 100만을 돌파했다.KT는 기가지니 100만 가입자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기가지니2 스노우민트 컬러’를 출시하고 ‘기가지니 100만 돌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KT 기가지니2는 스노우민트를 포함해 네이비블루, 화이트스톤, 와인레드, 차콜그레이까지 총 5종의 컬러로 판매된다.또한 KT는 국내 최초 AI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와 레스케이프 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기가지니 100만 돌파 이벤트’를 8월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T는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국영통신사 보피네트(BoFiNet, Botswana Fibre Networks Ltd.)가 발주한 ‘보츠와나 광통신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츠와나 정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광통신 서비스 인프라 확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T는 보츠와나 수도 가보로네의 공공기관 및 기업에 광통신망 서비스 확장 공급을 위한 설계, 설치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가보로네 지역의 통신 인프라를 기존 구리선 기반 2Mbps 수준에서 FTTx(Fiber-To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T IS는 인터넷 전화번호안내 사이트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된 정보 사이트로 확대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KT IS는 이 사이트를 소상공인용 특화 정보 사이트로 개편하기 위해 114전화번호안내서비스로 들어오는 연간 2억건의 문의와 400만개의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했다.이번 개편의 핵심 서비스는 ▲114 안내간편등록 ▲114상권정보 ▲전문가 상담서비스다.‘114안내 간편등록’은 소상공인이 직접 이 사이트에 업체정보 등록을 신청하면 114 번호안내, 네이버 등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 내비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D램과 낸드플래스 출하량이 두 자릿수 증가하며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5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이날 연결기준 매출액 10조3705억원, 영업이익 5조5739억원, 순이익 4조3285억원으로 모든 부문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55%, 83%, 75%가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률도 지난 1분기에 이어 연속 50%를 돌파하며, 53.7%를 기록했다. 이는 100원을 벌면 53.7원을 남겼다는 의미다.2분기는 우호적인 메모리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SK그룹이 라오스에서 발생한 재난과 관련, 수재민 구호 등 사태 수습을 위해 최광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구호단을 현지에 급파, 사태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SK는 25일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한 뒤 26일 오전 최 위원장과 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 등 20여명을 라오스에 파견키로 했다.긴급 구호단은 사태의 시급성을 고려, 구호에 필요한 생필품과 의료용품 등을 태국에서 우선 조달하고, 라오스에 있는 100여명의 SK건설 현지 비상대책반과 합류해 구호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LPDDR4X(Low Power Double Data Rate 4X) 모바일 D램을 양산하기 시작했다.삼성전자는 업계 유일 2세대 10나노급(1y) '8Gb DDR4 서버 D램(2017년11월)'을 양산한지 8개월만에 '16Gb LPDDR4X 모바일 D램(2018년7월)' 양산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삼성전자는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을 적용한 D램 제품군의 비중을 70% 이상으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전자 ‘퀵드라이브(QuickDrive™)’ 드럼세탁기가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주력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 3월 출시에도 불구하고 삼성 드럼세탁기 매출 비중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또한 기존 플렉시워시, 애드워시와 함께 삼성의 프리미엄 드럼세탁기의 판매를 지난해보다 50% 상승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퀵드라이브’ 는 기존 드럼세탁기의 상하 낙차 방식과 전자동 세탁기의 회전판 방식을 결합해 상•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