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전동기, 발전기 및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 이화전기(024810)는 관계회사인 이아이디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9000만주를 229억50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취득금액은 지난해 자기자본의 14.93%다. 취득 후 지분율은 47.16%(1억1421만5609주)다.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투자 수익 기대 및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지분율 확보"라고 설명했다.
대우부품은 계열사인 아진산업에 2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보증금액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6.3%다.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반기 회계 결산에 용산 개발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 및 용산역세권개발의 지분·채무 증권 및 기타채권에 대한 회수 불확실성이 반영될 것이라고 13일 공시했다.회사는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가 한국철도공사와의 토지소유권말소등기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해 항소심 판결이 지난 5월11일 최종 확정됐다"며 "용산 사업 관련 지분·채무 증권 및 기타채권 손상차손이 약 1080억원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손실금액은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63.7% 규모다.
코스닥 상장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인터불스는 메디베이트면역항암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의 지분 취득 결정을 철회했다고 13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메디베이트면역항암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로부터 지난 5월23일까지 출자를 요청받았으나 바이오 사업 관련 자금 조달이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아 출자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날 회사는 지난 5월2일 사업 다각화를 위해 100억원을 들여 메디베이트면역항암제이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신설할 예정이었다고도 공시했다. 출자 금액은 회사 자기자본의 36.45%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대신증권이 금융소득을 증여할 수 있는 이익증여신탁 상품을 선보인다.대신증권은 13일 금융소득을 증여하고 소득세 과표를 낮춰 절세에 활용할 수 있는 '대신 이익증여신탁'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보유한 금융자산을 신탁에 맡기고 수령한 이자나 배당금 등을 가족에게 증여한다. 특히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이자 자녀 및 배우자 소득이 적은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예금, 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상품으로 얻은 금융소득을 가족에게 분산 이전
코스닥 상장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파버나인은 운영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4%다. 사채만기일은 2021년 8월31일이다.전환에 따라 보통주 353만3568주가 발행되며 주당 전환가액은 8490원이다. 전환 청구기간은 2019년 8월31일부터 2021년 7월31일까지다.
[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대 하락 마감했다.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42만9000원)보다 2만7000원(6.29%) 내린 40만2000원에 마감했다.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37% 상승 마감한 후 증선위 결정 소식이 전해지며 시간외 거래에서 하한가까지 주저앉았다.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고의적 공시 누락 혐의가 있다며 회사 및 대표이사 검찰 고발, 담당임원 해임 권고, 감사인 지정 3년의 조치 등 중징계를 내렸다.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회사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고의' 판정을 내린 것에 대해 "절반의 승리"라고 평했다.박용진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콜옵션 공시누락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사실상 금감원에게 다시 미뤘다"며 이같이 밝혔다.김용범 증권선물위원장은 이에 앞서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 심의 결과에 관한 긴급브리핑을 갖고 "삼성바이오는 바이오젠에게 부여한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콜옵션 등의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며 "명백한
인적분할 후 재상장 첫날인 13일 지주회사 효성이 장 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은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 전보다 2만3700원(29.89%) 떨어진 5만5600원 거래되고 있다.앞서 효성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 작업을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주권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이어 이날 분할 존속사인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등 4개 분할 신설 사업회사가 증시에 입성했다.이런 가운데 이들 5종목의 주가 방향은 크게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지주사 효성은 증
코스닥 상장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파버나인은 최대주주인 이제훈씨 외 1인이 보유 지분 18.12%(194만1036주)를 에스피앤바이오 외 3인에게 양도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총 양도금액은 194억1036만원이다. 최대주주는 다음달 31일 변경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해온 증권선물위원회가 고의 분식회계라고 판단한 것과 관련 삼성바이오가 행정소송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삼성바이오는 IFRS(국제회계기준)에 따라 모든 회계처리를 적법하게 이행했다"며 "향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의 이익 보호를 위해 삼성바이오의 회계처리의 적절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소송 등 가능한 법적 구제수단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그 동안 금감원의 감리, 감리위·증선위의 심의 등 모든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회계처리의 적절성이 납득될 수
우리은행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362억원 규모의 해외 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발행지역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이며, 대표 주관사는 HSBC다.회사 측은 "보완 자본 확충을 통해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인터불스는 최대주주가 차이나블루 외 1명에서 탑플러스 1호투자조합 회 1명으로 변경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변경 후 소유 비율은 4.59%다.이는 차이나블루가 이날 90만5927주를 장내 매도한 데 따른 것이다.
에이디칩스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사채의 표면 이자율은 3%, 만기이자율은 3%다. 사채 만기일은 2021년 7월16일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93만232주이며, 전환가액은 2150원이다.이날 에이디칩스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도 결정했다. 사채 만기일은 2021년 7월16일이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3%다.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라 발행할
바이오빌은 증권정보서비스 업 및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인 오트트레이딩의 주식 2400주를 18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자기자본의 19.6%에 해당한다. 취득 후 소유지분은 60%다.회사 측은 "사업 확장에 따른 사업 다각화 목적"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실패했다. 일부 주주들의 불참으로 전환주 300억원에 대한 증자만 완료하기로 했다.케이뱅크는 12일 "모든 주주가 참여하지 않는 한 보통주는 실권주 발생이 불가피하다"며 "유상증자 금액 중 보통주 지분율에 영향을 주지않는 전환주 300억원에 대해 3대 주주가 우선납입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현재 3대주주인 KT, 우리은행, NH투자증권가 300억을 우선 납입했다.앞서 지난 5월 케이뱅크 이사회는 자본확충을 위해 1500억 규모로 3000만주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거래소는 회계처리기준 위반 행위와 관련해 중요한 내용을 공시했다는 이유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매 거래를 이날 오후 4시40분부터 정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권 매매 거래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다.앞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회계기준을 중대하게 위반했다"고 결론을 내렸다.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젠에게 부여한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콜옵션 등의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
[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의 임시회의가 열린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강세로 마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41만5000원)보다 1만400원(3.37%) 오른 42만9000원에 마감,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종가 기준 42만원 선을 회복했다.증선위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위반 안건에 대한 임시 회의를 열었다. 증선위는 앞서 금융감독원에 2015년 회계 처리 기준 변경만을 문제 삼은 조치안을 보완하도록 요구했지만 금감원이 이를 거부했다. 이에 증선위는 금감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의 임시회의가 열리는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거래일 만에 상승 중이다.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41만5000원)보다 2500원(0.60%) 오른 41만7500원에 거래되며 반등했다.업계에 따르면 증선위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임시 회의를 연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관련 증선위의 5번째 회의다.이날 회의엔 금융감독원만 참여한다. 금감원이 증선위의 감리조치안 수정 요청에 대립각을 세우면서 증선위가 금감원의 입장을 다시금 들
세화아이엠씨는 자회사(SAEHWAIMC SRL)의 83억6448만원의 채무금액을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채무보증금액은 올해 1분기 기준 자기자본 1215억6700만원의 6.8%에 해당하며 채무보증기간은 2019년 7월 12일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