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8 세잎클로버 찾기'를 통해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세잎클로버 찾기는 세잎클로버의 꽃말(행복)에서 착안해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들의 행복을 찾아준다는 의미로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온 현대차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차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8년간 소원 들어주기 형태로 물품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2013년부터는 대학생 일대일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대란으로 지연 운항의 피해를 입은 승객들에게 운임이나 마일리지의 10~20%를 보상하기로 했다.아시아나항공은 이달 초 발생한 기내식 공급지연 사태로 인한 출도착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상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보상 대상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기내식 탑재지연으로 인해 1시간 이상 출발이 지연된 국제선 항공편 총 100편(국내 출발 57편, 해외출발 43편)의 탑승고객이다.아시아나항공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하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국제선 항공편에서 항공사 귀책사유로 인해 2시간 이상
제주항공은 청주~오사카~괌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항공의 오사카 노선은 인천, 김포, 김해, 무안에 이어 모두 5개로 늘었다. 이는 국적항공사 8곳 가운데 오사카를 잇는 가장 많은 노선 수다. 제주항공의 오사카행 주간 운항 횟수는 주 70회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운항 규모가 됐다.오사카~괌 노선에도 취항했다. 이 노선은 제5자유(우리나라를 출발해서 A국가에서 여객과 화물을 싣고 B국가로 갈 수 있는 권리) 운수권을 활용한 것으로, 청주~오사카 노선을 오사카~괌 노선으로 연결해 청주
KTX 해고 승무원들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간 정규직 전환 합의가 타결됐다.21일 코레일과 철도노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측은 2006년 옛 한국철도유통에서 정리해고된 승무원 중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해 특별채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역 서부광장에서 두 달 동안 벌여온 천막농성 해단식을 열고 "해고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합의서 3개 항목과 부속합의서 7개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철도공사는 정리해고로 인해 해고승무원들이 겪은 고통에 유감을 표명하고 정리해고된 승무원 중 철도공사 자회사에 취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4만5000원 인상, 성과급 250%+280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현대차 노사는 20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2018년도 임금협상 21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노사는 지난 5월3일 상견례 후 두 달여 만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이번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4만5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250%+28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이다.노사는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 움직임 등 급속도로 악화되는 수출 환경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자동차는 19일부터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 전기차(EV) 판매를 시작한다.기아차에 따르면 친환경 전용 SUV 니로의 전기차 모델 '니로 EV'의 인증 주행거리와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니로 EV는 2016년 4월 출시돼 지난달까지 세계 시장에서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산 친환경차 대표 모델로 자리잡은 니로의 전기차 모델이다.64kWh 배터리를 기본으로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세제 혜택 후 기준 ▲프레스티지 4780만원 ▲노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노선이 이틀 연속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1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는 OZ222편은 10시간 지연돼 오후 8시30분 출발 예정이다.17일 오후 2시30분 출발 예정이던 LA행 OZ202편은 익일 오전 1시로 출발이 10시간 20분 가량 지연됐다.기체 결함으로 인한 연쇄 지연이 거듭 발생하자 승객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A350 기체결함과 A380 기체결함은 서로 각각 발생해 연관이 없는 문제"라며 "현재 A3
에어서울은 일본 오키나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오키나와 항공권을 항공운임 5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에어서울은 9월 21일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주 5회 운항하며, 10월 28일부터는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한다.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 이어 12번 째 일본 노선으로 오키나와에 취항하게 된 에어서울은 17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 500명에게 인천~오키나와 항공편을 편도 기준 항공운임 500원에 판매하는 파격 특가를 실시한다.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편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현지시간)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더 현대 프로젝트'의 신규 작품 '3D: 더블 비전'전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더 현대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아트+테크놀로지)에 주목한 혁신적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2015년 3월 현대차가 LACMA와 체결한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2015년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자동차는 '2018 KBO 리그 올스타전' 연계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기아차는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올 뉴 K3' 운영 ▲'미스터 올스타(MVP)'에게 '더 뉴 K5' 증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기아차는 경기 시구자로 나선 강병철 전 감독을 위해 '올 뉴 K3'를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올 뉴
한국타이어는 국내 최초 아시아 투어레이스인 '2018 레디컬 아시아 컵'과 '2018 레디컬 코리아 컵'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영국의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 '레디컬'이 진행하는 '유러피안 마스터즈', '북미 마스터즈', '챌린지 챔피언십' 등 유럽과 북미지역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이번 대회는 약 4개월 동안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레디컬에서 제작한 ‘SR1’ 모델을 중심으로 극한의 레이싱을 펼치는 아시아 투어 국제 레이스다. 아시아 컵은 8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기아차는 12일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판매 중인 전 차종에 제공한다고 밝혔다.신차뿐 아니라 기존 차량에도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기능을 적용해 기존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들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안드로이드 오토는 휴대폰에서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각종 서비스를 자동차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인포테인먼트 기능이다.단순히 스마트폰 화면을 내비게이션 화면에 보여주는 미러링 방식이 아니라 차량에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폰 프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상선은 12일 '인더스트리 4.0'에 기반한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라클(Oracle)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오라클은 현대상선의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IT시스템 구축의 개발 사업자로서 현대상선과 IT분야에서의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로저리 오라클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현대상선은 오라클과의 협력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 수도권본부는 12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양재IC와 판교IC 사이에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연결로(이하 금토분기점)를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금토분기점은 도로공사와 경수고속도로(주)가 2015년 7월 실시 협약을 체결해 2016년 3월부터 도로공사에서 공사를 진행해 왔다.12일에는 경부선 부산방향에서 용인서울선 흥덕방향으로의 연결로만 우선 개통하며, 용인서울선 서울방향에서 경부선 서울방향으로의 연결로는 공사착수 시기 차이로 금년 말 개통 예정이다. 용인서울선 흥덕방향에서 경부선 부산방향이나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오는 12일 부분파업을 벌인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7년연속 파업을 피하지 못하게됐다.11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지난 10일 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고 12일 1조 2시간, 2조 4시간 파업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첫 파업이자 7년 연속 파업이다.이와 별도로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총파업에 맞춰 오는 13일에도 1·2조 각 6시간 파업하고 상경 투쟁한다.이에 앞서 노조는 지난 2일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해 전체 조합원 대비(5만417명) 대비 65.62% 찬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한국지엠(GM)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불법파견 중단과 정규직화 등을 요구하며 9일 인천 부평공장 사장실을 점거했다.한국지엠 부평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군산과 부평, 창원 한국지엠 비정규직 3개 지회 소속 노동자 20여명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한국지엠 부평공장 본관 카허 카젬 사장 사무실을 점거했다.비정규직지회 측은 고용노동부 명령에 따른 비정규직 직접고용과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 등 두가지 사안에 대해 사측과의 대화를 요구하고 있다.서형태 부평비정규직지회 사무장은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과 비정규직 정규직
비무장지대(DMZ)와 민간인통제구역의 지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장애물개척전차가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현대로템은 지난 3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장애물개척전차의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2014년 11월 장애물개척전차 체계개발 업체로 선정되고 같은해 12월 개발에 착수한 이래 약 3년 반 만에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번 달로 예정된 규격화까지 마치면 체계개발이 모두 완료된다.장애물개척전차의 주요 임무는 기계화 부대의 신속한 작전수행을 위한 지뢰지대 극복과 다양한 장애물 개척이며 규격화가 확정되
SK네트웍스의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평소 시간적·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차량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스피드메이트의 '착한 정비, 착한 타이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로 인해 차량이용이 불가피하지만 형편이 어렵거나 생계로 인해 차량 점검 받을 시간이 없는 고객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됐다.스피드메이트는 8일 의정부에 위치한 스피드메이트 신시가지점에서 의정부 장애인 복지관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및 와이퍼, 전구류 등 소모품 무상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기업설명회를 열고 투자자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현대글로비스는 오는 10~12일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해외 주요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갖는 기업 거버넌스 기업설명회(NDR)에 길재욱 주주권익 보호담당 사외이사가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3월 선임한 주주권익 보호담당 사외이사가 해외 기업설명회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기업설명회에서 현재 사업 현황과 기업 거버넌스를 해외 투자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길 이사는 이 자리에 참
티웨이항공은 일본 규슈 5개 노선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대상은 티웨이항공이 운영하는 5개 규슈(인천-후쿠오카, 대구-후쿠오카, 인천-구마모토, 인천-사가, 인천-오이타)노선이다. 탑승기간은 10일부터 8월31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후쿠오카 4만7000원~ ▲사가 5만5000원~ ▲오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