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대신증권은 공식블로그인 ‘밸런스 뷰(Balance View)’가 9월 콘텐츠 조회수 120만건을 넘어서며 최근 1년간 월 평균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26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현재 월 평균 100만명이 대신증권 공식블로그를 방문하고 있다. 이웃은 1만6000명을 돌파했다.대신증권 ‘밸런스 뷰’는 ‘신혼부부 종잣돈 1억원 만들기’, ‘비혼족 싱글남 재테크’, ‘희귀동전 찾기’, ‘1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투자’, ‘푼돈재테크 1,000원의 기적’ 등 대중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정지원(56)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보에 단독 추천돼 사실상 선임이 확정됐다.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는 2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정지원 사장과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2명의 면접을 실시한 결과 정 사장을 이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정 사장은 오는 31일 열리는 거래소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된다.정지원 신임 이사장 후보자는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재무부와 재정경제부에서 일한 뒤 금융위원회에서 은행감독과장, 감독정책과장, 금융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대신증권은 11월22일까지 운용보수가 '0원'인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가입 프로모션 '라스트찬스'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의 대상은 펀드, 자문, 랩 등 대신증권에서 서비스하는 로보상품을 3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이다. 경품으로는 100만원 상당의 포시즌스호텔 기프트카드와, 3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 치킨상품권 등이 제공된다.이벤트는 대신증권-로보어드바이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고 당첨자 발표일은 11월24일이다.김상원 대신증권 스마트금융부 이사는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계좌의 예탁자산이 8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말 5조5000억원이였던 다이렉트의 예탁자산이 지난 4월 6조원, 7월 7조원을 달성 후 3개월 만인 이달 8조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비대면 계좌 개설 수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3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약 15% 증가한 약 6만5000개의 계좌가 비대면으로 개설됐다. 이는 1분기 실적 대비 2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미래에셋대우는 디지털 고객의 편리한 금융 거래를 위한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 ‘셀트리온’이 29일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결정했다. 2005년 7월 19일 코스닥에 입성한지 12년만이다. 이로써 1996년 코스닥시장 출범 이후 90번째 코스피 이전 상장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셀트리온은 이날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결의'에 대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1억2263만5222주의 51.4%
지난 8월 기업들의 주식과 회사채 발행실적이 모두 감소했다.전월에 비해 소규모 기업공개(IPO)에 그친 것은 물론,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중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은 총 10조8966억원으로 전월(14조4168억원)에 비해 3조5202억원(2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식 발행규모는 13건, 3893억원으로 전월(14건, 1조2736억원)보다 69.4%(8843억원)나 줄었다.이중 기업공개(IPO)가 1355억원으로 전월보다 무려 88.7% 급감했다. 7월에는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8일 장내 파생상품시장 9개 상품의 증거금률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거래소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열흘간의 추석(10월 4일) 연휴 이후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가로 인한 시장혼란에 대비한다는 취지라며 이같이 말했다.거래소에 따르면 증거금률이 올라가는 9개 상품은 미결제약정 규모가 큰 코스피200, 3년국채, 10년국채, 미국달러, KT, SK하이닉스, 두산인프라코어, 미래에셋대우, 삼성중공업 등이다. 인상폭은 상품에 따라 0.15~4.50%포인트로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21일까지 원유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공모형 하이브리드 1913회 파생결합증권(DLS)을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삼성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과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2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6%로 상환된다. 또 스텝다운 구조로 3개월마다 상환 기회를 제공해 두 기초자산이 모두 기준가의 95%(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8일 결국 물러났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찬우 이사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서울 사옥에서 비공개로 퇴임식을 열고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정찬우 이사장은 11개월 만에 퇴임, 역대 이사장 가운데 가장 짧은 재임 기간을 기록했다.정찬우 이사장은 이임식에서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부족한 부분도 있었을 것"이라며 "제가 다하지 못한 부분은 새로 오실 이사장님과 여러분이 채워줄 것이라 믿으며 항상 관심과 애정을 갖고 거래소의 앞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14일까지 수익이 나지 않아도 원금의 90%를 지급하는 1년 만기 주가연계증권(ELS) 17002회를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삼성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가입 후 3·6·9개월 조기상환일 시점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보통주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의 102% 이상이면 세전 연 12%의 수익을 지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노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시가총액은 약 587조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3.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코스닥시장의 외국인 보유 시총이 지난 6일 기준 587조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2.0%(106조원)나 증가했다고 11일 발표했다.역대 최고치는 2005년 9월15일 39.7%(237조원), 금액 기준 최고치는 지난해 7월21일 622조원(34.3%)이었다.증시 종류별로 보면 코스피에서 외국인 시총 비중은 지난 6월 20일 37.17%에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코스피가 7일 234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6거래일 만의 오름세다.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319.82)보다 26.37포인트(1.14%) 오른 2346.19에 장을 마쳤다. 이날 2328.94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장 막판에는 2349.79까지 고점을 높이며 2350선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종가 기준으로 2340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일 이후 나흘 만이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촉발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기관과 외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 엿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증시 활황에 힘입어 증권사 53곳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어나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6월 53개 증권사의 순익은 1조9177억원으로 1년 전(1조2335억원)보다 55.5%(6842억원) 늘었다. 이는 2010년 이후 반기 기준으로 2015년 상반기에 이어 둘째로 높은 실적이다.다만 2분기 순익은 9446억원으로 전분기(9731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올 상반기 증시 강세장이 열리면서 주식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익이 늘어나고 투자은행(IB) 업무 본격화로 IB수수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일 "해외에 비해 높게 부과하면서도 소비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있는 연체가산금리 체계에 대한 개편 방안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사람중심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위한 금융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회사가 고객에 대한 신의성실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해외에 비해 높게 부과하면서도 소비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있는 연체가산금리 체계’를 대표적 사례로 제시하고 연내 개편 방안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가 13위로 지난해 말 보다 12계단 뛰어올랐다. 우리나라 기업중 글로벌 시총 상위 500사에 이름을 올린 곳은 삼성전자를 포함해 SK하이닉스와 현대차 등 3곳에 불과했다.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0일 기준 글로벌 상장기업 시가총액 상위 500개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전세계 시가총액 13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시총이 2660억 달러로 전년말(2099억 달러)보다 561억 달러(27%) 늘어났다.SK하이닉스는 시총 438억 달러로 285위에 올라 지난해 말(441위) 보다 156
2일 제770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 9, 12, 23, 39, 43'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로또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집계됐고 각각 21억6309만9329원씩 당첨금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4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75명으로, 당첨금은 각 3845만5100원씩이다.3등 당첨자는 2302명으로 125만2882원씩 당첨금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춘 4등 당첨자는 고정 당첨금 5만원이 지급되며 10만8450명이다. 당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올해 들어 코스피 지수가 2400을 넘나드는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시장의 저변에 깔려 있는 지금 기업의 가치 평가에 기반한 가치투자가 주목 받고 있다.버핏연구소는 투자교육 프로그램인 ‘가치투자 MBA’ 16기가 10월 21일 5주간의 일정으로 개강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의 처음이자 마지막 ‘가치투자 MBA’다.이번 ‘가치투자 MBA’ 16기는 그간의 강의 피드백과 평가를 바탕으로 형식과 내용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토요일 종일 수강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내 상장사들이 상반기 영업이익 82조원, 당기순이익 64조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상반기 기록을 훌쩍 넘어선 호실적이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6월까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당기순이익은 61조원,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5000억원으로 총 64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의 51조원에서 26.5%가 증가한 규모다.지난해 상장사들은 연간 순이익 100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서며 이목을 끌었다. 올해는 이보다 큰 120조원까지 가능할 것이란
지난달에도 외국인들이 6000억원 가깝게 순매수하며 8개월째 ‘바이 코리아’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지난달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보유 규모가 처음으로 600조원을 돌파했다.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7월 중 5790억원(코스피 3560억원, 코스닥 2230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9000억원)과 유럽(4000억원), 아시아(2000억원)권 투자자는 순매수했고 중동(-8000억원)은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액은 605조7
올해 초부터 아시아 증시(중국ㆍ일본 제외)에서 꾸준히 매수세를 이어오던 외국인이 7월 이후 매도세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북리스크에 직면한 한국 증시는 7월이후 외국인 순매도액이 아시아 7개국 증시 중 2위로 집계됐다.한국거래소는 외국인이 한국·대만·인도·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국 7개국 증시에서 1억4700만 달러를 순매도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과 일본은 외국인 순매수 통계를 발표하지 않아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외국인의 순매도 금액은 7월 1억4600만달러 (약 1672억원)를 기록한 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