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신선윤 교수] 오늘날 당구는 우리 국민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포츠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발간하는 스포츠산업백서(2016년)에 따르면 당구장 또는 당구클럽으로 불리는 ‘당구장 운영업’은 참여스포츠시설 운영업에 속하는데, 당구장 운영자가 약 2만2,300여 명에 달한다. 전국 5만5,347개의 신고체육시설 중 당구장이 2만1,980개로 가장 많다.또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문화체육관광부, 2016년)에 참여한 응답자 1,597명의 연간 당구 활동 관련 지출은
[이코노뉴스=신선윤 교수/스포츠경영마케팅 박사] '2017 LG유플러스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가 5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개막한다. 지난 2015년부터 LG유플러스 후원으로 매년 국내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세계캐롬당구연맹(UMB)이 승인한 국제대회다 세계 최고의 대회로 꼽히는 만큼 참가 선수들의 면면도 굉장히 화려하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 이충복(시흥시체육회)과 2017 월드게임 우승자이자 현재 세계랭킹 1위인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
[이코노뉴스=신선윤 교수/스포츠경영마케팅 박사] 혼자 밥 먹는 걸 두려워하는 것을 말하는 ‘solomangarephobia’(솔로맨게어포비아)라는 단어가 있다. 혼자 밥을 먹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매우 두려워한다는 뜻이다. 심리학자들이 만들어낸 일종의 ‘병명’이라고도 한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는 혼밥은 물론 혼술(혼자 술 마시기), 혼창(혼자 노래 부르기), 혼영(혼자 영화 보기), 혼행(혼자 여행하기), 혼캠(혼자 캠핑 가기), 혼놀(혼자 놀기), 혼클(혼자 클럽 가기) 등